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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미 대선 전 북과 '스몰딜' 가능성…워싱턴서 거론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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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11월 미국 대선 전에 북·미간 정상이 마주앉는 걸 추진하겠다고 한 문재인 대통령인데요. 실제로 대선 전 북한과 이른바 스몰딜을 할 수 있다는 얘기가 워싱턴에서도 거론이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제윤 기자입니다.

[기자]

해리 카지아니스 미국 국가이익센터 한국 담당 국장이 취재진에 보내온 이메일입니다.

"백악관이 미국 대선 전 북한과의 협상을 검토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최소 두 달간 돌았다"면서 "북·미 양측이 진전이 있었다고 말할 수 있는 만남을 할 수 있다면 정상회담도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