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8 (토)

[뉴있저] 변상욱의 앵커리포트 - 호국영령이 정쟁의 소모품이 돼선 안 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6월 25일 비 내리는 저녁, 서울 공항에서 치러진 6.25 전쟁 전사자 유해봉환 행사를 기억하실 겁니다.

그런데 다음날 한 언론사가 잇달아 문제제기를 합니다.

1호기로 실어 왔다는데 왜 행사장에선 2호기에서 유해가 내려오냐, 행사 퍼포먼스 하려고 미리 2호기로 옮겼으니 소품 취급했다는 겁니다.

곧바로 정부 당국의 해명이 나왔습니다.

1호기 승무원이 발열 증세를 보인 상황에서 그 비행기를 행사장으로 가져올 수는 없었다는 해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