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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욕구 불만을 성범죄로 표출...사이코패스 성향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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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재 범행은 주도권 표출"…52차례 조사 결론

전역 한 달 만에 성폭행…살인에도 죄책감 없어

갈수록 잔혹해진 수법…사이코패스 성향 뚜렷

[앵커]
대체 무엇 때문에 이렇게 무참한 살인에 연쇄 성폭행까지 저지른 걸까요.

범죄심리분석관들은 욕구 불만을 해소하기 위한 범행으로 판단하면서 전혀 죄책감조차 느끼지 못하는 전형적인 사이코패스의 모습이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서 박희재 기자입니다.

[기자]

"이춘재의 범행 동기는 주도권을 표출하려는 것이었다."

범죄심리분석관들이 지난해 9월부터 모두 52차례 동안 진행한 면담 조사에서 내린 결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