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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호주판 아틀란티스'…8천500년 전 해저 거주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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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면 아래서 우물·석기 등 사람 거주 흔적

빙하기 지나면서 해수면 높아져 잠겼을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호주 연안 해저에서 애버리지니(원주민)가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유적지가 발견됐다.

2일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호주 플린더스대 고고학 교수 조너선 벤저민이 이끄는 연구팀은 전날 온라인학술지 '플로스 원'(PLOS ONE)에 이러한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팀이 찾은 유적지는 두 곳으로 모두 호주 북서부 해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