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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오피스텔 매개로 가지 친 감염원…광주 확진 양상이 던진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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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확진자 다녀간 교회·요양 시설·병원이 새 감염원으로

역학 조사 협조·개인 위생수칙 준수 절실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최근 닷새간 광주 확산 양상을 보면 '이래서 코로나19가 무섭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누구라도 감염원, 전파자가 될 수 있어 역학 조사 협조, 개인 위생수칙 준수의 중요성도 부각한다.

2일 광주시에 따르면 12명의 관련 확진자가 발생한 금양 오피스텔 특정 호실에는 주로 머물던 확진자를 중심으로 다른 사무실 직원 등이 수시로 드나들었던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