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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렘데시비르 첫 투약 대상은 중증-위중환자 33명…주치의가 판단(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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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은 무상공급·무상치료…다음 달 건보 적용 등 치료비체계 논의중

"아직 심각한 부작용 보고된 바는 없어…모니터링 체계 구축"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중증·위중 환자 30여명이 코로나19 치료제인 '렘데시비르'를 우선 투약받게 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본부장은 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본부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중증환자가 33명 정도 있는데 아마 이들이 첫 번째 투약 대상이 될 것"이라며 "투약 여부는 주치의가 판단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