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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경기도 종교 소모임 감염 지속…"확산 막으려면 모임 자제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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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교회 총 8명, 수원 교인모임 총 9명…꾸준히 증가

(수원=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종교시설 소모임을 통한 경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늘자 경기도가 모임 자제와 생활방역 수칙을 지켜달라고 거듭해서 당부했다.



이희영 경기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 공동단장은 1일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방역수칙 준수가 상대적으로 허술하고 취약한 소모임을 통해 감염전파가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며 "특히 종교시설 소모임으로 인한 지역사회 감염이 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