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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비건 "美 대선 전 북미정상회담 없을 듯...대화문은 열려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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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실무자 핵무기 논의 못 해…정상회담에 맡겨"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성과 없을 것으로 예측"

"지난해 북미 실무협상, 높은 단계로 진전 못 해"

"북미 협상, 북한 결단하면 빠른 진전 가능"

[앵커]
대북특별대표인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이 11월 미국의 대통령선거 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은 없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북미 간 협상의 문은 열려있으며 북한이 응한다면 빠른 진전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동헌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화상으로 진행된 '브뤼셀 포럼'에서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은 오는 11월 미 대선 전에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만날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가능성이 낮다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