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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원주민 몰래 소송도…소송·갈등 부추기는 부동산 브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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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앞서보신 무더기 소송사태는, 평택 고덕지구 뿐 아니라 고양시 향동지구, 김포 검단과 위례 신도시 등 수도권 공공택지 개발지구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진이 파악한 소송만 1000건이 넘습니다. 부동산 브로커가 원주민도 모르게 매수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거나 합의금을 뜯어내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어서 배상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고양시 향동지구에서 원주민에게 딱지 분양권을 산 매수자 A씨는 지난해 10월 땅을 돌려달라는 소송을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