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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뉴있저] "훈육했다" 야산에서 나체로 발견된 아이들...'자녀 징계권 삭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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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동학대 사건이 또 터졌습니다.

훈육을 이유로 8살, 9살 두 아들을 벌거벗긴 채 산에 두고 온 어머니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왜 이런 일이 계속되는지 취재 기자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연아 기자, 어떤 상황입니까?

[기자]
사건은 지난 20일 새벽 1시쯤 서울 개화산에서 벌어졌습니다.

40대 어머니가 8살, 9살 두 아들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옷과 신발을 벗기고 산속에 두고 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