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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현장영상] 사참위 "당시 항공기, 세월호 내 다수 승객 알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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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사회적 참사 특별조사위원회'가 세월호 참사 재조사 과정에서 추가로 밝혀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참사 당일, 사고 현장에 출동했던 해경 항공기 기장들이 당시 배 안에 많은 승객이 탑승했다는 교신이 수차례 있었는데도 제대로 구조 활동을 하지 않아 사상자가 늘었다는 겁니다.

브리핑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박병우 / 4.16세월호참사 진상규명소위원회 국장]
해경 초기 출동 시간을 보면 기존에 알려진 바와 달리 511호기가 9시 26분경으로 최초에 도착을 했고 703호기, 513호기, 그리고 123정, 512호기. 이렇게 4대의 항공기와 1대의 함정이 도착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