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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부인 허위채용·급여지급'…프랑스 전 총리 징역 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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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 허위채용·급여지급'…프랑스 전 총리 징역 5년

한때 프랑스의 유력 대선 후보였던 프랑수아 피용 전 총리가 공금횡령 등의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파리형사법원은 의원시절 부인을 보좌관으로 허위 채용해 급여를 지급한 혐의로 기소된 피용 전 총리에게 유죄를 선고하고 40만1천 유로, 우리돈으로 5억4천만원을 배상하도록 했습니다.

2016년 11월 공화당 경선에서 대선 후보로 확정됐을 당시 '부동의 1순위'로 평가됐지만, 공금횡령 의혹으로 지지율이 급락하면서 에마뉴엘 마크롱 현 대통령이 당선됐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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