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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교회 이어 사찰도 집단감염…광주서 12명 무더기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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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안양 등 수도권 교회에서 감염이 계속되고 있는데, 광주 사찰에서도 집단감염이 벌어졌습니다. 지금까지만 스님 등 12명이 확진됐습니다. 최근 법회엔 전국에서 온 신도 3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파악되기도 했는데요.

먼저, 종교시설발 코로나 사태, 오선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주 광역시 무등산 자락에 있는 한 사찰입니다. 지난 사흘동안 이곳에서 코로나 19 확진자 12명이 잇따라 나오면서 폐쇄됐습니다.

지자체 관계자
"자가격리 하시는 분만 있고, 외부인원은 없는 상황이라 다른 분들도 들어가시거나 그러면 안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