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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4억 마리 메뚜기떼' 습격에 남미 농가 패닉…브라질, '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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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상 고온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곳이 또 있습니다. 남미에 메뚜기가.. 무려 4억 마리가 나타난 건데요. 시속 145km로 날면서 엄청난 양의 농작물을 먹어치우는 통에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할 정돕니다.

어디서 이 메뚜기떼가 나타난건지, 박소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무언가가 날아올라 차 유리창에 부딪칩니다. 하늘도, 거리도, 까맣게 뒤덮였습니다. 남미 일대에 출몰한 메뚜기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