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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집단발병 이례적" 당국 긴급회의…"습한 날씨에 유아에 치명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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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문가들은 "햄버거병이 이번처럼 집단으로 발병한 것은 상당히 드문 일이라는 의견인데, 상황 악화에 교육부는 발생 열흘 만에 관련 회의를 열고 사과했습니다.

이어서 송민선 기자입니다.

[리포트]
안산 유치원의 집단 식중독 사태는 장출혈성대장균 감염증입니다.

보통은 시간이 지나면 호전되지만, 유아의 경우 ‘햄버거병’으로 불리는 심각한 합병증, 용혈성요독증후군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