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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초등생 때리고 흉기 휘두른 남성…"술 취해 기억 안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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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술에 취한 채 초등학생들에게 욕을 하고 때리고 흉기를 휘두른 남성을 경찰이 상해와 특수협박 혐의 등으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작년에도 폭행 혐의로 처벌받은 적이 있는 걸로 확인됐습니다.

하혜빈 기자입니다.

[기자]

한 남성이 뒷걸음질 치며 황급히 뛰어옵니다.

뒤이어 또 다른 남성이 위협하듯 빠르게 따라오다 경찰에 체포됩니다.

50대 남성 A씨가 어린이공원 안에서 킥보드를 던지고, 아이들을 마구 때린 건 지난 19일 저녁 6시 20분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