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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정경심 재판에 조국 증인 채택…"인권 침해" 반발했으나 기각(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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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증인신문 기일 지정…"검찰서 전혀 진술 안해…질문 필요"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기자 =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의혹 등으로 기소된 정경심 동양대 교수의 재판에 남편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증인으로 소환된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2부(임정엽 권성수 김선희 부장판사)는 25일 정 교수의 속행 공판에서 "조국에 대한 신문 필요성이 인정된다"며 조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조 전 장관의 증인 신문 기일은 9월 3일로 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