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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자동차 동호회 8일 음식점서 감염 추정…열흘이상 활동 후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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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한강 주차장 모임 전에 감염…4명은 8일에도 음식점에서 모여"

열흘 넘게 일상활동하며 주변에 '조용한 전파' 일으켰을 가능성 제기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홍규빈 기자 = 자동차 동호회 모임과 관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들은 지난 15일 한강 주차장 모임 이전에 이미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 모임에 참석한 확진자 4명(인천 3명·경기 부천 1명)은 지난 8일 한 음식점에서 모였으며, 이 중 일부는 12일 첫 증상이 나타난 뒤 확진 판정을 받기 전까지 열흘 넘게 일상생활을 한 것으로 파악돼 추가 접촉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