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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인종차별 반대시위에 미국 경찰 위축되자 총기사건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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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기 저하ㆍ코로나 봉쇄조치 해제가 원인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미국에서 경찰의 과잉진압을 규탄하는 시위로 경찰들이 위축되면서 총기사건이 급증하고 있다.

미국 뉴욕 경찰(NYPD)은 25일(현지시간) 지난 3주 동안 125건의 총기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는 1996년 이후 최고치다.

시카고를 비롯한 여러 도시에서는 올해 다른 유형의 강력범죄들은 감소하는 반면 총기사건이 3분의 1 정도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