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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코로나 팬데믹에 중독 늘어…"비대면 치유 서비스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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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박문제관리센터, 온라인 심포지엄…"3∼5월 도박중독 상담 16% 늘어"

(서울=연합뉴스) 김준억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도박을 비롯한 중독 문제가 심각해졌으며 이에 따라 비대면 치유 서비스가 절실하다는 지적들이 나왔다.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는 한국자살예방협회, 중독포럼과 함께 25일 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코로나 팬데믹, 불법 온라인 도박과 자살문제'를 주제로 공동 온라인 심포지엄을 생중계했다.

첫 발제자인 정보영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서울센터장은 "코로나 팬데믹이 선언된 후 3∼5월 간 센터의 상담전화인 '헬프라인 1336' 이용자 수가 작년 동기 대비 16% 증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