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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영상] 지하철 '마스크 난동' 여성 "과잉반응 한 부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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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지하철 열차 안에서 마스크를 써달라는 다른 승객 요청에 난동을 피워 운행을 지연시킨 혐의(업무방해)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40대 여성이 25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서울남부지법에 출석했습니다.

이날 오전 법원에 도착한 이 여성은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 묻는 질문에 "제가 뭔가 잘못을 굉장히 하고 있고 마치 범법자 취급을 받는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과잉반응을 한 부분에 대해 반성하고 후회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승객) 총 3명이 저한테 덤벼들었다"고 항변했는데요.

구속 여부는 오후 늦게 결정됩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전석우>

<영상 :연합뉴스TV>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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