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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차 빼 달랬더니 다짜고짜"…아이들 앞에서 아빠 폭행한 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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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구 막은 차량 옮겨 달라는데 머리채 잡고 벽돌 들어"…경찰, 입건 조사중

(용인=연합뉴스) 권준우 기자 = 건물 입구를 막고 주차된 차량을 다른 곳으로 옮겨달라고 했다는 이유로 욕설과 함께 이웃 주민을 폭행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상해 등 혐의로 A(48)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3일 오전 8시께 용인시 처인구의 한 빌라촌에서 이웃 주민 B(28) 씨의 머리채를 잡고 흔드는 등 폭행해 상처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