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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프로스포츠경기 관중 입장, 거리두기와 연계해 이르면 주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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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문체부 등과 논의중…몇 퍼센트로 할지 등은 실무협의 필요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홍규빈 기자 = 정부가 프로스포츠 경기의 관중 입장 허용 여부 등 관련 지침을 이르면 주말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스포츠 경기는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무관중 상태로 진행되고 있는데 관중 입장을 허용해 달라는 팬들의 요구가 잇따르자 정부가 거리두기 단계 조정안과 연계해 논의에 착수한 것이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상황 백브리핑에서 "야외 스포츠, 특히 프로야구와 축구 관중 입장과 관련해서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논의하고 있다"면서 "(관중 입장) 비율을 몇 퍼센트로 할지 등은 실무적인 차원에서 협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