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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명품 싸게사자"…재고면세품 오프라인 판매에 새벽부터 '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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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노원점 등 3곳서 '프리오픈'…개장 전 번호표 70% 동나

생로랑·페라가모 등 판매…신라면세점 온라인 판매 사이트도 접속 폭주

(기흥=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명품 재고 면세품이 오프라인에서 처음 판매되기 시작한 25일 판매처에는 새벽부터 번호표를 받으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

롯데백화점은 26일부터 시작하는 '대한민국 동행 세일'에 맞춰 재고 면세품 판매에 들어가기로 하고 롯데프리미엄아울렛 기흥점 등 3곳에서 '프리 오픈' 방식으로 상품을 미리 공개했다.

롯데백화점은 인원이 몰릴 것에 대비해 오전 8시부터 번호표를 배부했으며 사람들이 몰리면서 개점 전 번호표 70%가 소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