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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통일부, 북 군사행동계획 보류는 "긍정적 신호의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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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로 상호 관심사 협의하길"…대북전단 규제법 "국회와 협의해 진행"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정래원 기자 = 통일부는 25일 대남 강경 일변도이던 북한이 돌연 대남 군사행동계획을 보류한 데 대해 "긍정적 신호의 출발"이라고 평가하며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협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의 입장 변화에 대한 정부의 분석을 묻자 "정부는 남북 간 합의를 준수해야 하고 한반도 평화와 남북관계의 개선이 중요하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하고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