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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집단감염' 베이징 단오절 연휴 비상…야외 행사 전면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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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코로나19 집단감염에 통제 강화…핵산검사 확대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 수도 베이징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지속하는 가운데 중국 당국이 단오절(25∼27일) 연휴를 맞아 방역 업무에 고삐를 죄고 있다.

25일 관영 글로벌 타임스 등에 따르면 베이징시 당국은 집단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단오절 연휴 동안 베이징 시내 11개 공원의 야외활동을 모두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