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아프리카 베냉 앞바다서 한국인 선원 5명 피랍
서아프리카 베냉 앞바다에서 한국인 선원 5명이 탄 배가 피랍됐습니다.
외교부는 현지시간 어제(24일) 오후 3시 40분쯤 베냉 앞바다에서 참치잡이 조업 중이던 '파노피 프런티어' 호가 납치 세력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한국인 선원 5명과 가나인 선원 1명이 피랍됐습니다.
현재, 납치세력의 신원과 소재 등은 파악되지 않았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한국인 선원들의 안전 여부도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외교부는 비상대책반을 구성해 국민의 조속한 석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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