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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볼턴 회고록 내일 출간...백악관, 400곳 수정·삭제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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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방법원, 회고록 판매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국가안보 위협했지만 가처분 결정 입증 못해"

"북미, 문 대통령 판문점 회동 참여 원치 않아"

"북미 1차 회담, 정의용이 김정은에 먼저 제안"

靑 "편견과 선입견 바탕으로 사실 왜곡"

靑 "한미 동맹 저해…美 정부 조치 필요"

[앵커]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회고록 출간을 앞두고 미국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외교적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백악관은 한반도 관련 내용을 포함해 회고록 내 4백여 곳에 대해 수정 또는 삭제를 요청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제부 조수현 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어서 오세요.

회고록 출간일이 임박한데, 예정대로 출간될까요?

[기자]
네, 회고록 내용이 속속 공개되면서 마치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듯한 모습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