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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31 (금)

트럼프에 냉전 영상까지…'하노이 노딜' 뒤엔 볼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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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볼턴 전 보좌관은 지난해 하노이 회담 때 트럼프 대통령이 양보하는 걸 막으려고 사전 회의를 세 차례나 했다고 합니다. 또 30여 년 전 미국과 소련의 냉전 시대 영상까지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리 보여줬습니다. 회담은 그의 의도대로 막을 내렸습니다.

워싱턴에서 임종주 특파원입니다.

[기자]

북·미 정상이 빈손으로 걸어 나온 지난해 하노이 정상회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