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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냉전 산물' 25개월 만에 부활…北, 판문점 선언 무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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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북 정상은 2년 전 판문점에서 만나 확성기 방송을 하지 않기로 합의했었습니다. 그 이후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남과 북이 확성기 시설을 철거했었는데 그걸 다시 설치한다는 건 북한이 남북합의를 휴지장으로 만들겠다는 뜻을 노골적으로 드러낸 걸로 풀이됩니다.

이어서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남북 간 확성기 방송은 2018년 4·27 판문점 정상회담을 나흘 앞두고 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