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열기가 쌓여가면서 오늘(22일)은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전남과 경남 일부 지방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한낮에는 경기도 고양시와 춘천 기온이 36도, 서울도 35도까지 오르는 등 올 들어 가장 더운 하루가 되겠습니다.
이번 폭염 그리 오래가지는 않겠습니다.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30도 이하에 머물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기 전까지 지면은 계속 뜨겁게 달궈지면서 대기는 불안정하겠는데요, 이에 따라 오늘은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요란스러운 소나기가 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소나기는 잠시 지날 뿐 전국적으로 강한 자외선에 계속 주의해 주셔야겠고요, 대부분 권역에서 오존 농도 또한 나쁨이 예상됩니다.
수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장마철에 접어드는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잘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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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전남과 경남 일부 지방을 제외한 대부분 지방에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한낮에는 경기도 고양시와 춘천 기온이 36도, 서울도 35도까지 오르는 등 올 들어 가장 더운 하루가 되겠습니다.
이번 폭염 그리 오래가지는 않겠습니다. 수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전국에 장맛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은 30도 이하에 머물겠습니다.
본격적으로 장맛비가 내리기 전까지 지면은 계속 뜨겁게 달궈지면서 대기는 불안정하겠는데요, 이에 따라 오늘은 강원 영서 남부와 충북 북부,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요란스러운 소나기가 지나는 곳도 있겠습니다.
소나기는 잠시 지날 뿐 전국적으로 강한 자외선에 계속 주의해 주셔야겠고요, 대부분 권역에서 오존 농도 또한 나쁨이 예상됩니다.
수요일부터 본격적으로 장마철에 접어드는 만큼 최신 기상정보를 잘 확인해 주셔야겠습니다.
(정주희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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