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오늘(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6차 공정사회 반부패정책협의회를 주재합니다.
오늘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민생 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협의회에는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과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최근 한명숙 전 총리 진정 사건 처리를 놓고 갈등 양상을 보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참석합니다.
앞서 윤 총장은 '대검 감찰부가 한 전 총리 진정 사건 참고인을 조사하라'는 추 장관의 지난 19일 지시를 어제 사실상 수용했습니다.
이 때문에 법무부와 검찰이 반부패협의회를 하루 앞두고 당장의 충돌을 피하는 선택을 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전병남 기자(nam@sbs.co.kr)
▶ [마부작침] 민식이법이 놓친 것들
▶ '친절한 애리씨' 권애리 기자의 '친절한 경제'
오늘 회의에서 문 대통령은 민생 범죄에 대한 엄정 대응을 당부할 예정입니다.
협의회에는 박은정 국민권익위원장과 홍남기 경제부총리를 비롯해 최근 한명숙 전 총리 진정 사건 처리를 놓고 갈등 양상을 보인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윤석열 검찰총장이 참석합니다.
앞서 윤 총장은 '대검 감찰부가 한 전 총리 진정 사건 참고인을 조사하라'는 추 장관의 지난 19일 지시를 어제 사실상 수용했습니다.
이 때문에 법무부와 검찰이 반부패협의회를 하루 앞두고 당장의 충돌을 피하는 선택을 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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