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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신규 확진 다시 50명대…잠잠하던 대전서도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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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도훈 본부장 전격 방미…대북 대응 방안 논의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미국 워싱턴을 방문했습니다. 북한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지 이틀 만입니다. 이 본부장은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부장관 겸 대북특별대표 등과 만나 한반도 상황이 더 악화되는 걸 막기 위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2. 신규 확진 다시 50명대…잠잠하던 대전도 집단감염

수도권에 이어 대전에서도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신규 확진자가 엿새 만에 다시 50명대로 늘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4명으로 가장 많고, 경기와 대전에서 각각 15명과 7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특히 한 달 가까이 지역사회 감염자가 없었던 '대전'에서 지난 월요일부터 15명의 확진자가 쏟아지면서, 지역사회 전파가 본격화된 게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