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23 (수)

[영상] 아내와 다툰 아빠, 22개월 아들 안고 분신 시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18일 충북 청주시 성화동의 한 사거리에서 A(41)씨가 자신의 몸에 인화 물질을 끼얹고 22개월 된 아들을 안은 채 승용차 안에서 분신을 시도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신속한 구조로 아이는 다치지 않았고, A씨는 상반신 2도 화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실혼 관계의 동거녀와 양육 문제로 다투다가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회복되는 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제작 : 전현우·박서진>

<영상 : 충북지방경찰청>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