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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변기 물 내릴 때 코로나19 공기 속으로 치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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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 물을 내리는 행위로도 코로나19에 걸릴 가능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워싱턴포스트가 전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중국 둥난대 연구팀이 변기 물내림을 컴퓨터 모델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물을 내리면 에어로졸이 변기 위로 치솟아 사람이 흡입할 수 있을 정도로 공기 중에 오래 머문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연구팀은 변기 물을 내리면 수압으로 인해 작은 대변 조각이 위로 치솟고 에어로졸화돼 주변에 가라앉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