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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中 베이징, 코로나19 대응수준 '2급'으로 상향...전학년 등교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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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 베이징에 있는 대형 농수산물 시장인 신파디 도매 시장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하면서 베이징시 당국이 대응 조치를 3급에서 2급으로 높였습니다.

베이징 시가 시 전역에 대한 출입 관리를 강화하기로 한 가운데 시 교육위원회는 어제부터 수험생을 포함한 전 학년의 등교를 중단했습니다.

베이징이 '제2의 우한'이 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