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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어떤 벌이든 한국에서"...'아동 성 착취물' 손정우 美 송환, 다음 달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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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세계 최대 아동 성 착취물 사이트 '웰컴투비디오' 운영자 손정우의 미국 송환 여부가 다음 달 6일 최종 결정됩니다.

법정에 나온 손 씨는 한국에서 처벌받을 수 있다면 어떤 벌이라도 받겠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경국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손정우의 미국 송환 여부를 판단하기 위한 두 번째 심문기일이 열렸습니다.

구속 상태인 손 씨가 처음 법정에 나온 가운데, 지난 첫 심문에 이어 양측의 공방이 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