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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30초 만에 와르르...접경지역에서 포착된 폭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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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이 오늘 오후 개성공단에 있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했습니다.

판문점 선언에 따라 지난 2018년 문을 연 연락사무소가 무너지는 데는 30초도 걸리지 않았습니다.

우리 군 장비에 포착된 폭파 장면을 김대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오후 2시 49분.

접경지역 우리 군 감시장비를 통해 멀리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이 보입니다.

평소와 다름없이 조용한가 싶더니 갑자기 폭발이 일어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