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한 달 넘게 이어진 서울시의 유흥업소 집합금지 명령이 어제(15일) 해제됐는데,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종업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던 간호사도 확진됐습니다.
민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20대 여성 A 씨가 어젯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유흥업소는 어제저녁 6시를 기해 서울시의 집합금지 명령이 해제돼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되자, 하루 전인 14일 종업원들을 출근시켜 청소를 했는데 이 자리에 A 씨도 3시간가량 함께 있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14일 증상을 느껴 검사를 받았고, 개장 당일인 어제는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이 업소는 결국 잠시 영업을 하다 다시 문을 닫았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유흥업소입니다.
한 달 넘게 이어진 서울시의 유흥업소 집합금지 명령이 어제(15일) 해제됐는데, 강남의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종업원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코로나19 환자를 돌보던 간호사도 확진됐습니다.
민경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 강남의 한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20대 여성 A 씨가 어젯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당 유흥업소는 어제저녁 6시를 기해 서울시의 집합금지 명령이 해제돼 영업을 재개할 수 있게 되자, 하루 전인 14일 종업원들을 출근시켜 청소를 했는데 이 자리에 A 씨도 3시간가량 함께 있었던 걸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14일 증상을 느껴 검사를 받았고, 개장 당일인 어제는 출근하지 않았습니다.
이 업소는 결국 잠시 영업을 하다 다시 문을 닫았습니다.
확진자가 나온 유흥업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