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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통일부 "전례 없는 비상식...응분의 책임 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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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한의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통일부가 남북관계에서 전례를 찾을 수 없는 비상식적인 행위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북한이 응분의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 남측 소장인 서호 통일부 차관의 입장 발표입니다.

[서호 / 남북공동연락사무소장·통일부 차관]
금일 북측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일방적으로 폭파한 것은 남북관계에서 전례를 찾을 수 없는 비상식적이고 있어서는 안 될 행위로 이에 깊은 유감을 표하고 강력히 항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