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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美 FDA, 클로로퀸 긴급사용 취소...트럼프 유세 강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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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FDA "잠재적인 혜택보다 더 큰 위험 가하고 있어"

AP통신 "심장 박동, 저혈압, 신경계 훼손 등 부작용 초래"

로이터통신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감염 막지 못해"

[앵커]
미국 식품의약국, FDA가 코로나19 치료 목적으로 허용했던 말라리아 치료제 클로로퀸과 하이드록시클로로퀸에 대한 긴급 사용을 취소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극찬과 함께 자신이 실제 복용하고 있다고 밝혔던 약으로 잠재적 혜택보다 위험이 더 크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대규모 대선 유세 재개를 두고 코로나19를 확산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래저래 코로나19 대응을 두고 혼란만 키우고 있는 상황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