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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전시상태' 돌입 베이징 방역...WHO "중요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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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신파디 시장 집단감염 관련 20만 명 전수 조사

중국, 집단 감염 관련 신파디 시장 간부 여러 명 전격 해임

베이징 당국 "연어 절단하는 도마서 유럽형 코로나19 검출"

[앵커]
베이징의 코로나19 집단 발병 사태가 심상치 않자 중국 방역 당국이 '전시상태'에 진입했다"고 선언하면서 20만 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 들어갔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이번 발병은 "중요한 사건"이라며 원인에 대한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보도에 김상우 기자입니다.

[기자]
운동장이 코로나 19 진단 검사장으로 변했습니다.

베이징 최대 농수산물 도매시장인 신파디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한 것과 관련한 검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