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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9 (월)

회고록도 낸 최서원, 징역 18년 · 벌금 200억 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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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정부 당시 이른바 국정농단 사태의 주범으로 재판에 넘겨진 최순실, 개명 후 최서원 씨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18년형을 확정했습니다. 국정농단 사건 주요 피의자 가운데 법원의 첫 확정판결입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대법원은 박근혜 정부 당시 '비선실세'로 불렸던 최서원 씨에 대한 재상고심에서 징역 18년에 벌금 200억 원, 추징금 63억여 원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