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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임세준 기자] 이희호 여사 1주기 추도식이 10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묘역에서 열린 가운데 차남 김홍업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왼쪽)과 삼남 김홍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다른 곳을 보며 앉아 있다.
김홍업 이사장과 김홍걸 의원은 최근 김대중 전 대통령과 이희호 여사가 남긴 서울 동교동 사저와 노벨평화상상금을 놓고 형제 간에 법적 분쟁을 벌였지만 이날 추모식에 함께 참석했다.
이희호 여사는 작년 6월 세상을 떠나면서 동교동 사저를 '대통령 사저 기념관(가칭)'으로, 상금은 대통령 기념사업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해 달라고 유언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으나 김홍걸 의원은 사저 명의를 자기 앞으로 변경했으며, 이 여사가 은행에 예치해둔 상금도 찾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홍업 이사장은 김홍걸 의원이 이 여사 생전에 작성한 유언장을 따르지 않았다며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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