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BTS, 가상 졸업식 축사…"우리도 서툰 청춘" 外
SNS 핫피플 시간입니다.
▶ BTS, 가상 졸업식 축사…"우리도 서툰 청춘"
오늘 첫 번째 핫피플은요.
K팝의 선두주자, 방탄소년단 BTS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여파에 졸업식을 못 한 학생들이 많죠?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팝스타 레이디가가 등 많은 유명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했는데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BTS가 참석했습니다.
리더 RM을 포함해 멤버들이 한 마디씩 전했는데요.
진은 때로는 앞서가는 친구들이 신경 쓰이고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걸음이 느린 대신, 남들보다 시간을 조금 더 들이는 습관을 갖게 됐다며, 춤 연습을 하더라도 멤버들보다 며칠 앞서 준비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여유를 갖고, 느려도 한 걸음 한 걸음 성실히 내딛는다면, 예전에 몰랐던 소중한 것들이 보일 것"이라고 조언을 전했습니다.
BTS는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는데, 궁금하신 분들은 풀영상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두번째 만나볼 핫피플은요.
한화 이글스의 감독 대행을 맡게 된 최원호 2군 감독입니다.
요즘 경기를 보면 한화 팬들은 굉장히 속이 탈 것 같습니다.
팀 최다연패 타이기록입니다.
이에 한용덕 감독이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는데요.
한화는 중도 퇴진한 한 감독을 대신해서, 최원호 2군 감독을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화는 이번 감독대행 선임과 코치진 개편을 통해서 팀 분위기 쇄신과 전력 재정비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아마 선수들과 감독 코치진도 많이 지치고 답답할 텐데, 이럴 때일수록 팬들의 힘찬 응원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 이제 시작인데요.
서로 격려하며 이끌어주는 올 시즌 되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 안애경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NS 핫피플 시간입니다.
▶ BTS, 가상 졸업식 축사…"우리도 서툰 청춘"
오늘 첫 번째 핫피플은요.
K팝의 선두주자, 방탄소년단 BTS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여파에 졸업식을 못 한 학생들이 많죠?
이들을 위해서 유튜브가 온라인 졸업식을 주최했습니다.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 부부를 비롯해 팝스타 레이디가가 등 많은 유명인사들이 연사로 참여했는데요.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BTS가 참석했습니다.
리더 RM을 포함해 멤버들이 한 마디씩 전했는데요.
그 중, 멤버 '진'이 한 이야기를 전해드릴까 합니다.
진은 때로는 앞서가는 친구들이 신경 쓰이고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했지만, 걸음이 느린 대신, 남들보다 시간을 조금 더 들이는 습관을 갖게 됐다며, 춤 연습을 하더라도 멤버들보다 며칠 앞서 준비를 시작한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여유를 갖고, 느려도 한 걸음 한 걸음 성실히 내딛는다면, 예전에 몰랐던 소중한 것들이 보일 것"이라고 조언을 전했습니다.
BTS는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는데, 궁금하신 분들은 풀영상 찾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감독대행 체제' 한화, 14연패 탈출 가능할까?
두번째 만나볼 핫피플은요.
한화 이글스의 감독 대행을 맡게 된 최원호 2군 감독입니다.
요즘 경기를 보면 한화 팬들은 굉장히 속이 탈 것 같습니다.
어제 NC와의 홈경기에서 투타에 걸쳐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한화는, 2대 8로 패했고, 현재는 14연패에 빠졌는데요.
팀 최다연패 타이기록입니다.
이에 한용덕 감독이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는데요.
한화는 중도 퇴진한 한 감독을 대신해서, 최원호 2군 감독을 '감독대행'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한화는 이번 감독대행 선임과 코치진 개편을 통해서 팀 분위기 쇄신과 전력 재정비에 속도를 낼 방침이라고 하는데요.
아마 선수들과 감독 코치진도 많이 지치고 답답할 텐데, 이럴 때일수록 팬들의 힘찬 응원이 더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무더운 여름, 이제 시작인데요.
서로 격려하며 이끌어주는 올 시즌 되길 바라겠습니다.
지금까지 SNS 핫피플 안애경이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