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화재로 50대 청각장애인 숨져

오늘(7일) 새벽 1시 40분쯤 부산 연산동에 있는 한 2층 주택에서 불이 나 30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번 불로 청각 장애가 있는 50대 A 씨가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재 당시 '펑'하는 소리가 났지만, A 씨가 알아차리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전기 합선이 화재 원인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차상은 [cha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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