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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또 폐쇄될라"...탁구장 집단감염에 실내 체육시설 '조마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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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탁구장, 밀폐된 공간에서 마스크 안 쓰는 경우 많아

양천구 탁구장 감염 확산에 생활체육 동호인 '우려'

헬스장도 운동기구 소독·체온 측정 등 방역 '고삐'

소규모 실내체육시설, 행정명령 대상 아냐…시민 협조 중요

[앵커]
서울 양천구 탁구장과 관련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면서 실내 체육시설들의 근심도 커지고 있습니다.

보건 당국은 소규모 실내체육시설이라도 방역 수칙을 지키려는 시민들의 협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나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서울의 한 탁구장에서 동호인들이 시합에 한창입니다.

마스크는 쓰지 않았습니다.

[탁구 동호인 : (마스크) 못 쓰지, 숨이 차서. 쓸 수도 없을뿐더러 쓰지도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