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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北, '남북소통' 연락사무소 폐지 카드로 주도권 쥐려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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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대로 북한은 현 정부들어 개성에 설치한 남북연락사무소를 우선적으로 폐쇄하겠다고 했습니다.

이곳은 남북관계를 대화로 풀겠다는 상징적인 장소인데, 왜 북한이 이런 압박을 하는 건지 이정연 기자가 전문가들의 생각을 들어봤습니다.

[리포트]
남북은 판문점 선언 후 140일 만인 2018년 9월 14일, 개성공단에 남북 공동 연락사무소를 엽니다.

남측과 북측 당국자들이 언제든 소통할 수 있는 채널로 현 정부의 남북 관계 대표적 성과로 꼽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