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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70년 만의 답장...문 대통령 "평화는 국가 책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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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사자 고 임춘수 소령과 딸 사연 소개

가족에게 남긴 편지, 부치지 못하고 전사

9살이던 딸, 할머니 되어 70년 만에 답장

[앵커]
6·25 전쟁 70주년인 올해 현충일 추념식에서는 편지 한 통을 남기고 전사한 아버지에게 할머니가 된 딸이 70년 만의 답장을 읽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독립과 호국이 오늘의 대한민국의 뿌리라고 기리면서, 다시는 전쟁이 없도록 강한 국방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김도원 기자입니다.

[기자]
독립 운동가와 참전용사,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이 국립 대전현충원에서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