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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미국시위로 한인상점 재산피해 150곳으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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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시위로 한인상점 재산피해 150곳으로 늘어

미국 전역에서 인종차별 반대 시위가 확산하며 한인 상점 피해도 늘고 있습니다.

외교부에 따르면 오늘(6일) 오전 9시 기준으로 미국 내 150개 한인 상점이 약탈 등 재산 피해를 신고했습니다.

어제(5일)보다 6건 증가한 것으로,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지역별로는 필라델피아에서 가장 많은 피해가 접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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